작년에 유럽여행을 다녀왔는데 특히 영국이 참 좋았습니다. 그후에 영국에 대한 책들을 찾아 읽었는데 리수에서 출간된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와 <런던 숨어 있는 보석을 찾아서>가 가장 기억에 남을 만큼 알차고 좋았습니다.
신선한 제목, 알차고 성실한 내용의 책이었다 생각합니다. 런던 유학에 관심 있는 제게 큰 도움이 된 책이었습니다. 과장되지 않은 충실한 내용의 책들을 앞으로도 많이 출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타산지석 시리즈와 같이 하나의 주제에 대해 집중력 있게 쓴 책을 출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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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와 <런던 숨어 잇는 보석을 찾아서>를 읽으신 박홍은 독자님께서 보내주신 독자엽서입니다.
엽서 2장을 모두 활용하셔서 엽서 후기를 보내주셨어요. 편집자에게 격려와 감동... 뿌듯함과 보람을 주시는 글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준비 알차게 하셔서 영국 유학 멋지게 해내시길 바랍니다.
타산지석 시리즈는 그 나라에 최소 3년~5년은 살아본 경험을 가진 한국인이 (여기서 한국인인 점이 중요합니다. 외국인이 짚어내지 못하는 한국인만의 호기심과 탐구심... 그리고 한국인이 파악하고자 하는 지점이 있거든요) 글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싶어 못 배기는 성격을 타고 나셔야 하고 게다가 글솜씨와 재주가 있어야만이 출간이 가능한 다소 까다로운 공정을 가진 시리즈랍니다^^
그래서 나라 하나하나 보태어지는 속도가 꽤 느린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지금 아미쉬라는 미국의 종교공동체 지역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캐나다, 싱가폴... 등이 준비중입니다. 기대해주십시오.
몽마르트르의 예술성을 내용과 그림, 사진으로 흠뻑 맛보게 해준 보기 드물게 친절하고 아름다운 책이었습니다. 몇 년 뒤에 프랑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저에게 참으로 알맞은 안내서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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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장재훈 님께서 보내주신 독자엽서입니다.
<몽마르트르를 걷다>는 작가들의 치열함과 고뇌와 외로움이 철철 묻어나는 몽마르트르의 구석구석을 감성적으로 보여주는 책입니다. 마음에 꼭 드셨다니 저희도 참 기쁩니다.
저는 몽마르트르를 두 번 다녀왔는데... 두 번 모두 지식 없이 여행하는 바람에 이곳이 왜? 그토록!... 이런 생각만 하고 오는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쉬움이 있었기에 타산지석 시리즈도 출간하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결국 무슨 경험이든 다 좋았고, 그걸 효율적으로 잘 승화시킬 수 있나 봅니다.
몇 년 뒤 프랑스 여행을 떠나실 때는 저희 출판사의 타산지석 시리즈 프랑스 편을 꼭 출간해야겠습니다. 읽으시고 여행하실 수 있도록요...
영국에 대해 객관적 시각으로 정보전달을 한 것이 가장 마음에 든다.
(다이애나 부분만 제외하면 말이다)
조금 생소한 내용에 대해서는 작은 글씨로 주석을 달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좋았다.
공동작가이기에 중복되는 내용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편집할 때 작가별로 구성하거나
작가를 명시했음 하는 아쉬움도 있다.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를 읽으시고
의견을 주신 최애지 님의 엽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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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두 분이 부부세요.
그러다보니 일정 부분 중복되는 스토리가 있나 봅니다.
두 분 모두 각계 전문가이시자 작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시므로
다른 작품들도 출간되어 있답니다.
타산지석 시리즈에도 <런던 숨어 있는 보석을 찾아서>가 있습니다.
이 책은 런던에 숨어 있는 오래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습니다.
전원경 선생님의 솜씨로 눈에 보이지 않는 문화와 역사와 예술이
차분하면서도 화려한 모습으로 정체를 드러냅니다.
타산지석 시리즈를 블로그들에서 차자보니 굉장히 호평이네요.
요새 한창 여행서적에 빠져 있는데...
도큐멘터리처럼 굉장히 편집이 잘 되어 있네요.
기행이나 에세이 시집말고 소설도 출판하시기를 바랍니다.
<몽마르트르를 걷다>를 읽으신
대학생 정혜윤 독자께서 보내주신 엽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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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격려 감사합니다.
이런 작은 소통이 출판사에 얼마나 큰 힘을 주는지 몰라요.
저희의 노력이 세상에 도움이 되고 있음을 알려주니까요.
타산지석 시리즈는 여행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권하고 싶어요.
그 나라에 꽤 오랫동안 살면서
의식주 문화 교육 예술 정치 사회를 두루두루 경험해 본 한국인만이
쓸 수 있는 시리즈가 타산지석 시리즈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스타일의 책 중에 외국인이 쓴 좋은 책들도 있지만,
우리 정서와 우리 문화를 아는 우리 나라 사람이
그 나라 문화에 대해 꼭 꼭 집어주는 지점들이 있어요.
우리가 살면서 나도 모르고 있었지만 알고 싶었던 지점들이거든요.
참, 소설은 저희가 발간하지 않습니다.
문학은 또다른 영역이라 생각해요.
지금 작업하고 있는 타산지석 시리즈는 <아미쉬>입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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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수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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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보내온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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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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