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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에세이
조그맣게 살 거야

 

조그맣게 살 거야
군더더기를 빼고 본질에 집중하는삶

진민영 지음/ 184쪽 / 11,200원

 

 

 

 

 

 책소개

진정한 미니멀리스트는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사람이다.
물리적 가벼움은 그 시작에 불과하다.

 

외형적 단순함을 넘어 내면까지 비우는 삶을 사는 미니멀리스트의 미니멀 라이프 예찬론.

저자는 3년 간의 다운사이징 경험을 통해 진정한 미니멀리즘이란 외형을 넘어 행복의 본질에 다가가는 강력한 생활의 도구임을 발견한다. 예전에는 남들로부터의 인정과, 많은 소비 속에서 만족감을 얻었던 것에 비하여, 미니멀 라이프는 성공이 아닌 성장’, ‘평가받는 행복이 아닌 진짜 나의 행복으로 관점을 바꿔주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뭐든 시도해봤다는 저자는 미니멀리즘의 효과는 단연 최고였다고 확신한다. 게다가 미니멀리즘은 나 자신의 행복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를 밝게 만드는 연결고리가 된다는 점에서 공동체적인 의의도 있다.

책소개

저자소개

차례

 책 속에서

 

 

 

흔히 사람들은 감각적이고 티 없이 완벽한 인테리어 사진으로 미니멀 라이프를 소개하지만, <조그맣게 살 거야> 이 책에는 사진 한 장 없다. 색감이 다소 촌스럽고 통일감이 없어도 꼭 필요한 세간살이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는 명백한 미니멀리스트이다. 자신에게 가치로운 것이라면 그 소유물의 양을 두고 판단하지도 않는다. 뿐만 아니라 공간적인 영역에 국한하지 않고 시간, 관계, , 정보, , 에너지, 디지털 디톡스에 이르기까지 나 자신과 연관된 모든 영역으로 확장하여 군더더기를 빼고,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진정한 미니멀 라이프라고 전한다.

진정한 미니멀리스트는 소유물의 많고 적음으로 판가름나지 않는다. 진정한 미니멀리스트는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사람이다. 물리적 가벼움은 그 시작에 불과하다.


저자소개

진민영

미니멀리스트, 에세이스트.

간소한 삶에 매력을 느껴, 가진 소유물을 80% 이상 줄이고 비움이 가져다준 긍정성을 블로그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삶을 간소화하는 글과 더불어 결핍, 고독, 정적, 어둠, 빈 공간, 묵언, 절식을 예찬하며 독특한 시선으로 읽어낸 세상살이를 글로 엮고 있다.

앞으로도 느릿느릿 부족한 듯 지구에 최소한의 발자국만 남기며 풍요롭고 건강하게 살아가고 싶은 소박한 소망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없이 사는 즐거움>, <단순하게 사니, 참 좋다>가 있다.


차례

머리말

1부 천천히 느리게
15_나무늘보의 삶이 좋다
17_내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부는 시간
19_
오늘 일은 오늘 정한다
21_바람의 향기와 공기의 온도를 느끼고 싶다
23_얼마나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가
25_에어컨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
27_문명을 역주행한 짜릿한 기분
30_누군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가를 치른다

2부 작고 가볍게
35_속이 비워지는 시간은 진정으로 행복하다
38_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한다
43_사복의 제복화
47_나는 수납이 싫다
51_물건을 사지 않는다
57_ 저렴한 다이소가 좋다
62_철저하게 심문하고 검열한다
66_처분이 용이한가
69_책망하지 않고 절충한다
72_정보에 대한 집착도 경계한다
75_더 비울 게 있다
78_관계 미니멀리즘
80_가방은 가볍게, 옷과 신발은 편하게
82_돈은 아날로그적인 방식으로 대한다
85_버리기도 기술이고 훈련이다


3
부 나대로 자유롭게

97_실내복을 과소 평가하지 않는다
99_미니멀리스트의 모발 관리법
103_나의 여행
108_돈을 조금 벌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
113_ 언제 일하고 언제 쉴지는 내가 정한다
117_본질이 드러난 정직한 물건/사람이 좋다
122_내가 행복한 일을 한다
124_나의 용량을 지킨다
128_완전히 다른 세상을 보게 되었다
131_소비주의를 거부한다
134_적당한 거리를 둔다
137_ 조언하지 않는다
141_딱히 취향이랄 게 없다

 

4부 나의 변화

147_ 청소가 쉬워졌다
151_포장과 샘플을 사양한다
153_선물을 하지 않는다.
155_
혼자를 즐기게 되었다
156_무한한 자신감이 생겨났다
158_수면의 질이 향상되었다
160_독서법이 바뀌었다
162_옷 욕심이 사라졌다
164_경제적인 불안이 줄었다
166_관계를 우선시하게 되었다
168_음식에서 맛을 덜 추구하게 되었다
172_짜증이 줄었다
174_행복이 손에 잡힐 만큼 구체적이다
175_선택해야 할 일이 줄었다.
177_
죽음 앞에 초연해졌다
179_혼자의 시간도 두렵지 않다

마치는글

 

책 속에서

 

나는 부족함, 결핍이 좋다. 혼자 있는 공간, 공복, 모두 얼핏 보기에는 결핍이다. 무언가 풍족함과는 반대되는 결여된 상태다. 하지만 나는 결핍이 진정한 평화이자, 나를 진심으로 행복하게 하는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p35

매일매일 행복하기란 쉽지 않지만, 내게 주어진 시간을 온전하게 누리며 살다 보면, 문득 행복함을 느낀다. 삶의 속도를 늦춘다는 것은 가끔은 일상의 흐름을 역주행하는 것이다. p21

인터넷이 항상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니다. 항시 온라인 대기 상태는 스스로를 노예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우리에겐 연결하지 않을 자유도 있다. p42

휴대폰도 10시 이후 취침 모드에 들어간다. 알람을 따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어차피 자는 동안 무용지물이다. 진짜 세상을 살아야 할 시간을 벌기 위한 나의 의도적 노력이다. 사람을 만나고 운동을 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산책을 하고, 음악을 듣고 집안일을 하기에도 하루가 부족하다. 온라인 세상과 거리를 두고 디지털 단식을 실천하면 머리가 맑아 스트레스가 없다. 촉박함도 조급함도 없다. p41

기업들은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상품의 가격을 낮추고 또 낮춘다. 그 저렴함은 무상으로 주어질까? 누군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가를 치른다. 얼음이 녹아 익사하는 복극곰이, 학교를 포기하고 석탄을 캐는 소년 소녀 들이, 플라스틱을 먹고 기도가 막힌 거북이들이 대가를 치른다. 외출 시 마스크를 쓰고, 비싼 돈을 지불하고 식수를 마시게 될 우리 후손들이 치르게 될 희생이다. 무언가를 사고 또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질문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p31

살아볼 수 있을 때까지 지내보는 게 내게는 올바른 미니멀리즘이다. 불편함이 평온함과 자유로 다가오면, 그 불편함을 지속하고 결핍을 즐긴다. 불편함이 스트레스와 피로감으로 이어지면, 그 땐 물건을 산다. p60

정리는 기술이 필요한 게 아니다. 모든 물건은 제자리가 있고 사용한 물건을 본래의 자리에 돌려놓는다는 법칙 하나만 기억하면, 집은 결코 어질러지지 않는다. 모든 정리의 기본은 비움이고 그 시작은 버림이다. p47

사람들은 대부분 집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하는 데는 관심이 많지만, 영구적으로 집 안을 어떻게 뼛속까지 가꿀지에 대해 더 깊은 사고를 하지는 않는다. 소비를 자꾸 하면 할수록, 공간을 가꾸기는 쉽지 않다. 대부분 이런 상황을 마주하면 사람들은 두 가지 선택을 한다. 집의 크기를 늘리든지, 물건을 버리든지. 하지만 소비를 하지 않는다는 선택지는 고려 대상에 없다. p53

쉽게 처분할 수 없는 물건은 생활 속에서도 짐이 되고 미래에는 자유를 발목 잡는다. 언제든 원할 때 처분할 수 있고 떠나보낼 수 있는 물건만을 소유하면 스트레스도 부담도 없다. 그 어떤 물건도 나의 자유를 속박할 수 없다. p67

본질을 포착하는 안목은 단언컨대, 내가 얻은 최고의 선물이다. 군더더기와 본질을 판별해낼 수 있다면, 삶의 복잡함이 순식간에 단순해진다. 본질을 추구하면서, 나는 물건을 비롯해 관계, 학습, 성장, 갈등을 바라보는 관점까지 모든 것에서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p120

미니멀리스트가 되면 생활이 매일같이 활력으로 넘친다. 모든 일이 너무 쉽기 때문이다. 생산적인 하루를 보내는 것,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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