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월드컵을 통하여 가까운 친구이자 형제의 나라로 다가온 나라.
하지만 아는 것은 거의 없는 미지의 세계.
이희철님의 책을 통하여 터키의 역사와 남겨진 문화유산,관광코스, 현재 터키의 일상 생활등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동안 국내에서 발간된 터키 관련 서적이 대개 10일 정도의 터키관광에 의한 단편적인 체험 위주의 여행안내서 중심이었던 것에 반하여 이 책은 터키의 문화유산이나 관광유적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고 아울러 터키의 역사나 현재의 생활 모습까지 연결시켜 설명을 해주어서 눈 앞에 터키의 도시와 지방의 관광유적이나 생활상이 선하게 떠오른다.
터키를 직접 가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당장 떠나기는 어려울 것이고 대신에 이번 여름에 이 책을 통하여 터키여행을 대신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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