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재발견
도서명 :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
인터넷 교보문고에 오른 독자서평입니다.
영국의 재발견 [ichor] ㅣ 2004-06-15 ㅣ
영국에서 유학하는 부부가 쓴 이야기이다. 영국은 운전석도 반대, 횡단보도를 건널때도 반대 방향이다. 심지어 공중전화 한 번 걸기도 쉽지 않으니.. 참 골치가 아플 법도 한데, 왜 바꾸지 않는 걸까? 책을 읽다보면 왜 영국이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읽는 재미도 쏠솔하고 쉬운 편이다. 그러면서도 영국인의 기질이나 국민성을 엿볼 수 있어 더욱 좋다. 집 렌트하기, 케임브리지의 유래, 자전거 구입, 신사의 나라에 어울리지 않을 듯한 훌리건 문제 등 생활과 문화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책의 끝에는 어학연수나 여행에 관한 정보도 덧붙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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