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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a4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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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02-14 (월) 1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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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문명을 쫓아..
도서명 : 히타이트 점토판 속으로 사라졌던 인류의 역사
예스24에 오른 독자서평입니다.
사라진 문명을 쫓아..
a402018 님 | 2004-07-05 | 책내용 책상태
기원전 3000년경, 아나톨리아 지역에는 그때껏 선사시대에 머물러 있던 인류를 일깨워준 민족이 있었다. 문자의 발명과 함께 인류 문명의 시발점을 찍은 히타이트인들. 그들이 남긴 수천 수만 개의 점토판에서 저자는 ‘인류 역사상 최초’ 법률 수십가지를 조목조목 찍어내어 다루고 있다. 수천년년 전의 전쟁, 개혁, 세대 갈등, 심지어는 촌지 문제까지.
이 책은 설형문자라던가 그런 것에 대한 호기심보다는 성서의 햇사람에 대한 호기심에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오리엔트 문명, 세계 4대 문명에 대한 발상지 그 곳은 과연 어떠한 곳일까? 주제와는 상관이 없는 내용이엿던 지라 그렇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는 없었지만 사진만큼은 대만족. 시간이 지난 다음에 우리가 쓰던 문명들도 저런 식으로 남게 되는 걸까? 점토판의 나뒹구는 모습에서 역사의 감회가 느겨진다. 생각해 보면 이미 사라져버린 문명를 연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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